금천동사무소~새마을금고, 도로 확장·포장 사업 본격 추진

청주시 상당구내 금천동사무소에서 새마을금고간 도로 확장·포장사업이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열린우리당 홍재형의원(청주 상당, 건설교통위원회)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해 이 구간의 도로 확장 포장사업에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홍 의원실에 따르면 홍 의원은 이 구간 도로 확장·포장을 위해 지난 2004년 7억원, 2005년 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 5억원을 지원하는 등 모두 17억원을 투입하게 됐다.

청주시는 상당구 금천동사무소에서 새마을금고간 420m에 이르는 도로를 기존 10m에서 23m로 도로 폭을 확장하기 위해 그동안 건물과 토지보상을 실시해 왔고 올해말까지 보상절차를 마무리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도로 확장 포장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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