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추석이 되면 성묘를 하기 위하여 벌초를 하게 되는데 이때마다 들려오는 안타까운 소리는 효를 행하려다 심지어는 목숨까지 잃는 사례가 발생한다.

벌초를 하기 전에 안전주의 사항으로는 작업 전에 산소의 장애물들이 있는지 먼저 살펴보아야 한다. 산소에 근처에 벌이 날아다니는지 벌집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야 하며 예초기로 벌초 작업을 할 때에는 긴 막대기나 빗자루 등을 이용하여미리 묘에 돌이나 나무 같은 것이 떨어져 있는지 제거를 하고 예초기를 사용하여야 한다. 또한 예초기는 금속으로 되어 있는 딱딱한 날보다 줄로 되어 있는 것이 안전사고에 예방이 되며 눈 신체보호를 위하여 장갑과안면보호를 위하여 보호장비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벌초시에는 풀독이 오르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긴 옷을 입어야 하며 벌이 좋아하는 색깔의 옷은 피하고희색의 계통의 옷을 입어야 하며 벌이 좋아하는 청량음료 등 같은 것은 마시지 않는 벌이 공격을 하였을 때도움이 된다.

벌이 공격할 때에는 손으로 저어 쫓거나 도망하지 말고 최대한 낮게 엎드려야한다. 만약 벌에 쏘였을 때에는 꿀벌의 독성은 산성이므로 베이킹파우더를 반죽해 바르는 것이 좋고 말벌의 독성은 알카리성 식초 같은 산성성분의 음료를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뱀에 물렸을 때에는 상처에서 10cm정도 떨어진 부위를 3cm 너비의 헝겊으로 묶어주어 2차감염 예방을 하여야 하며 이때는 너무 세계 묶어서는 안 된다./동중영 경호원 총재

▲ 동중영 경호원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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