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유통업체인 gs리테일(옛 lg유통)과 충주지역 4개 지역농업 간 농특산품 납품계약이 마침내 체결돼 지역 농특산품의 획기적 유통 촉진이 기대된다.

충주시에 따르면 gs리테일과 서충주·충주·앙성·수안보농협 등 4개 지역농협은 최근 지역 농특산품 납품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거래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이번 계약에서 공급물량과 품질관리체계 등을 감안, 이달부터 공급이 가능한 사과와 복숭아, 방울토마토, 밤, 대학찰옥수수, 쌀 등을 우선 공급품목으로 확정했다.

/충주=이원준 기자 wj9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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