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이주여성의 가족친목을 다지는 국제결혼이민자 가족캠프가 지난 14∼15일 충주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충주시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대표 박충환)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20가족 90여명의 국제결혼여성가족이 참석해 가족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됐다.

지역에는 혼인귀화여성 170여명이 거주하며, 이민자 가족지원센터에서 이들여성을 위해 한글과 전통요리, 한국풍습 등을 지도하고 있다. /충주=이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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