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분야 1567억 투입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공공사업 3개분야 183개 사업에 1567억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로 확장 등 도로건설 사업 21건 790억원, 한밭종합운동장리모델링 등 공공건축사업 10건 726억원, 시설유리관리사업 152건 51억원 등이다.
건설본부는 다음달 준공을 목표로 영렬탑이전보훈공원조성사업 97억원, 원내지구 공영차고지조성사업 56억원 등 올해 계획된 공공건설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공정관리와 사업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계획된 기간에 공사를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구운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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