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제46회 충북도민체육대회 d-100일 기념 준비 보고회`를 18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해 충청북도 체육회 관계자, 경기단체 전무이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준비 보고회는 100일 앞으로 다가온 도민체육 대회를 앞두고 그동안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대책 방안을 강구키 위해 마련됐다.

진천군은 지난 3월 도민체전추진팀이 발족되면서 도민체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 그동안 기본계획 및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차질 없는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7회에 걸쳐 준비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도민체육대회 메인경기장으로 활용될 진천종합운동장 준공과 더불어 각 종목별 경기장으로 활용될 진천농공고 인조잔디구장 조성사업을 비롯해 10개소의 경기장 보수시설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진천=남기윤기자 n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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