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9일 청소년들의 탈선과 불법 마약류를 가까이 할 수 있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해수욕장에서 피서객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퇴치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3년간 충남도내 마약류사범은 총 59명으로 연도별로 보면 2005년 29명, 2006년 19명, 2007년 11명이며, 연령별로는 20대 4명(6.8%), 30대 20명(33.9%), 40대 31명 (52.5%), 50대 4명(6.8%)로 30~40대에 가장 많이 불법 마약류를 투약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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