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이용 고객 위한 여름휴가 특별대책 시행

-도공 천안지사가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휴가철 특송대책 수립 시행

-고객편의 집중지원, 고속도로휴게소·tg 고객이벤트 행사 풍성



ex 한국도로공사 천안지사(지사장 김영태)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교통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지난 주말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휴가철 특별교통소통 대책을 집중 시행한다.

천안지사는 경부고속도로 안성에서 청주까지 총 55.5km를 관리하고 있으며 수도권 다음으로 교통량이 많은 구간으로 일평균 6만 1788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천안지사는 이용고객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지난 주말부터 휴가철 특송 대책방안을 마련해 무료 자동차 경정비서비스를 제공하고 긴급 사고처리팀을 운영하는 등 24시간 고객지원체제에 돌입했다.

또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고속도로 유지보수 작업을 중지하고 주요 혼잡예상구간에 대한 다각적인 교통홍보를 통해 교통량을 최대한 분산시키고 있다.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와 tg에 교통정리원 등 고객지원 인력을 추가 확보하고 휴가철 즐거운 여행을 배가시키기 위한 음악회, 무료 음료제공, 즉석 가족사진 찍어주기, 수박 빨리먹기대회, 경품행사 등 다채롭고 풍성한 고객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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