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기업청은 최근 벤처 투자 수요 증가에 맞춰 창업·벤처 기업의 투자 유치 준비를 돕고 투자 기관과 벤처 기업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금년도 중소기업 투자 유치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투자유치 지원사업은 국내 벤처캐피탈 및 해외 투자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상시적인 ir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투자유치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개별 기업별로 전담 자문기관을 배치해 ir 계획서 준비부터 적정 투자기관 발굴·매칭 투자협상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전문적인 지원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그동안총 12개 업체가 386억원의 투자자금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현재도 4개사가 약 2100만불 규모의 투자유치 협상이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