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괴산지사는 지역농민들을 위해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괴산군 사리면 이곡, 화산리 및 문광면 유평, 대명, 문법리 일대 115ha에 대한 경지정리사업 공사를 지난해 11월 15일 착공, 시행전 997 필지의 전·답(필지당 면적 1079㎡)을 304필지의 답(필지당 면적 2718㎡)으로 대구획 경지조성과 용수로14.9km구조물화, 배수로시설보강, 농로(폭4.0m~5.0m)확장 등 기계화 영농 및 식량증산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확충했다.

또한, 지역의 현안사항인 영농급수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양수장 1식을 신설하고 기계화영농에 용이하도록 농로 신설하여 주민의 숙원을 해결함으로서 이를 감사하게 여기고 있는 수혜지역 주민일동이 괴산군수실을 방문하여 경지정리 사업에 노력한 괴산군청 박재호, 한국농촌공사 김규전, 신라종합건설 최종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괴산=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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