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충주 전국사진 공모전에서 금상 수상한 배은수 씨 작품 대련.

배은수(수원) 씨 작품 ‘대련’이 제20회 충주전국사진공모전에서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금상작인 대련을 포함, 은상 2점과 동상 3점, 가작 5점 등 입상·입선작 134점 등이다.

금상으로 선정된 대련은 심사위원으로부터 "작품 소재 선택이 매우 돋보이며, 정중동(靜中動)이 엿보이는 사진으로 매우 세련되고 정리된 작품"이라는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은상에 선정된 윤태영(대구) 씨의 ‘문자보내기’와 양공달(평택) 씨의‘천국의 계단’등도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입상자 시상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수상작은 다음달 3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권영득 지부장은 “아쉽게 입상하지 못한 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며 “하반기 충주관광사진공모전 및 우륵문화제 촬영대회에 다시 한번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총 1065점이 출품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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