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현대카드m을 발급받은 유효회원 수가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단일카드의 유효회원수가 500만명을 돌파한 것은 국내 카드업계에서는 처음이다.
2003년 5월 출시된 현대카드m의 유효회원 수는 1년 만에 100만명, 2005년에 300만명을 넘어섰다.
또 1인당 월 평균 신용판매 사용금액이 75만원에 달할 만큼 질적인 측면에서 성과도 있었다고 현대카드는 강조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의 시장점유율이 2002년 1.8%에서 2006년말 13.2%까지 올라간 것도 현대카드m의 역할이 컸다"고 설명했다.
- 기자명 박광호
- 입력 2007.07.2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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