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저녁 7시 충주문예회관서

우리 전통의 맥을 잇는 절제된 춤사위를 선보이는 충주시립 우륵국안단 기획연주회가 26일 저녁 7시 충주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연주회에는 춤사랑 `무애` 대표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일무 이수자인 서지민씨가 출연, 11명의 무용가와 함께 화려하고 절제된 춤사위를 선보인다.

또 전통춤의 핵심인 승무를 비롯, 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 씻김굿 보유자 박병천 선생의 전남 진도북춤, 한성준 선생의 태평무와 궁중검무 등이 잇따라 펼쳐진다./충주=이원준 기자 wj9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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