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서 가장 오래된 은행으로서 작은 서비스"

"충북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으로서 지역민에게 작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은행사 박물관` 을 개관했다"

김준환 우리은행 청주지점장은 25일 `찾아가는 은행사 박물관` 을 개관의 의의를 "청주에 지점을 개설한지 87주년을 맞은 우리은행이 본점에 조성돼 서울시민들을 위주로 전시해 온 것을 지역민들에게도 작은 볼거리를 주고자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지점장은 "이번 박물관 개관을 시작으로 앞으로 우리은행이 충북지역에 기여할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중"이라며 "그 일환으로 지난5월 충북도와 체결한 `충북도 기업지원을 위한 mou` 의 실천방안으로 산업단지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김 지점장은 "고객서비스 확대를 위해 진천, 제천, 음성 등에 점포수 개설을 위하 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 "충부에서 가장 오래된 토착은행인 우리은행을 많이 사랑해 줄 것"도 당부했다.

청주출신인 김 지점장은 25년간 서울에서 근무하다 최근 청주지점으로 발령받아 근무중이다.

취미는 등산과 축구로서 40년동안 새벽 6시에 일어나 뒷산 등에서 산책을 즐겨 건강을 유지해 오고 있다. 부인과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강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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