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우인 청주교육장이 20일 동계 강화훈련중인 선수와 지도자들을 초청, 건강식을 제공하고 격려했다.

충북도 청주교육청이 겨울방학을 이용, 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비한 동계 강화 훈련을 본격화하고 있다.
청주교육청은 이번 동계 강화 훈련을 1~3차에 걸쳐 지난 해 12월 21일부터 오는 2월5일까지 청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각 경기장에서 종목별로 실시하고 있다. 청주교육청은 지난해 26개 종목의 초·중학교 선수들 체력·기량 향상과 자신감 제고, 인화 단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영양식을 제공하고 격려금도 지급하고 있다. 청주교육청은 각 종목 별 자체 점검 계획을 수립, 초·중학교 육성 종목 운영 학교의 동계훈련 상황을 수시로 지도하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신우인 교육장은 20일 동계훈련중인 선수들을 식당으로 초청, 건강식을 제공하고 격려했다.
신우인 교육장은 "이번 동계 합동·합숙훈련기간 동안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훈련을 통해 올해 전국 소년체전에서 전국 3위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운 날씨에도 맹훈련에 돌입한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김헌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