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홈플러스 논산점 전 직원 400여명 대상

논산소방서(서장 깁재섭)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삼성홈플러스 논산점 전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매장 내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1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대형판매점 직원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유사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되었다.



소방서는 이날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관의 활동상을 담아 자체 제작한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대형판매점의 화재 위험성, 화재 시 피난ㆍ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2시간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김성복 예방안전담당은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형판매점은 가연성 상품의 적재 등으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기에, 전 직원이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매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노왕섭·전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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