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로 청원공장에서 시민 표창

(주)진로와 청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친절 best시민'에 박명숙씨 등 모두 6명이 선정됐다.

(주)진로가 지난 27일 청원공장에서 주관해 열린 시상식에서 황종규 (주)진로 충청강원권역 본부장은 친절best 시민으로 선정된 영운동 박명숙씨를 비롯해 개신동 심평선씨, 내덕동 이미덕씨, 영운동 박영수씨, 봉명동 이재원씨, 복대동 김인자씨 등 6명에게 표창패와 해외연수 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 2·4분기 친절 best 공무원으로 선정된 청주시 교통행정과 박철완씨 등 4명도 자리를 함께해 축하했다.

황 본부장은 이날 "친절 청주 만들기 운동에 진로가 적극 동참하게 된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며 "지금은 친절 운동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분기마다 친절 best 시민을 선정, 표창하고 있지만 모든 시민이 친절로 경쟁력을 갖춘 도시, 청주시가 친절을 메카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자는 청주시에서 추천한 시민 8명에 대해 (주)진로에서 엄격하게 재심의해 최종 6명을 선정했다. (주)진로는 하반기 친절 best 시민 수상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간 일본 해외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는 청주시 자치행정과 행정혁신담당(☏043-220-6916). /김헌섭기자 wedding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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