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충주지역 취학 전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독서지도 및 관련정보를 제공하는 아동인지능력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각 선정 아동에 대한 1대 1 맞춤형 독서지도(월 4회)와 도서대여 및 지급, 독서 관련 정보 제공 및 독서방법 교육, 바우처 지원금(월 3만 원) 지급 등을 포함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4인 가구 기준 직장건강보험료 8만 4280원, 지역건강보험료 10만 1980원 이하인 가구로, 희망자는 다음달 1일부터 연중 신청서와 건강보험증을 첨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해 서비스 지원대상 목표 인원을 1520명으로 잡고 있다./충주=이원준 기자 wj9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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