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넥스트 한국 모델선발대회 막내려

충청일보사와 더엠프레젠트가공동주관한 2007넥스트 한국모델선발대회가 29일 오후 4시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렸다.

넥스트모델대회는 대회위주의콘텐츠에서 벗어나 선발자들의 업계 데뷔라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에초점을 맞춰 진행되는 새로운 방식의 모델 대회이며 본 대회는 기존모델 대회와는 차별화된 대회성격으로서 차세대 모델의 주요한진출로가 될 전망이다.

이날 대회는 개그맨 정성호와아나운서 이미선의 사회로 진행됐다.

본대회 주관사 충청일보 이규택회장은 충청일보사는 한수 이남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의 신문사로서 올해 창간 61년을 맞았으며,사회 공익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있는 충청일보는 그동안 여러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인재발굴의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2007년넥스트모델한국선발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는 말로 인사말을갈음했다.

서울무역전시관을 가득메운600여명의 관객들은 각 지역 예선을 거쳐 올라온 후보자들이 등장할 때 마다 뜨거운 박수로 맞이해줬다.

본대회의 수상자는 우정상 안소영 ytn스타상 이나라 한스킨상 성눈아 3위(전속금 400만원) 조신주 2위(전속금500만원) 정효인 1위(전속금 700만원) 김시진 대상(전속금 1000만원) 김현정 등이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인 김현정양은 오늘 저를 대상에 당선 시켜준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드리며 오늘 대상을 탈것이라고전혀 생각도 못했다 며 감격에 겨워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더엠프레젠트 공동주관사 김동수(41) 대표는 올해 대상자는인터내셔날 모델오브더이어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한국모델대회의 국제화시대에 일익을담당할 계획 이라며 모델은 결국태어나는 것이 아닌 만들어진다는모토아래 비록 국내에서는 2회째지만 국제적으로 가장 주목받는대회가 넥스트 모델 이라는 자부심도 피력했다.

또 모델대회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일본, 동경, 및 중국상해와 북경 차이나 패션위크등과 연계 국제적으로 발돋음하는 모델대회를열어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충청일보사와 더엠프레젠트가 공동주관한 2007넥스트한국모델선발대회가 29일 오후 4시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조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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