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언론간담회ㆍ대전토론회 개최

▲ 15일 전북 전주 월드컵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통합신당모임 제2차 통합 대토론회에서 중도개혁통합신당모임 의원들과 참석자들이 최용규 원내대표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통합신당 추진모임이 오는 21일 충청권에서 잇따라 중도개혁 통합신당 추진의 당위성을 알리는 간담회와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여론환기에 나서기로 했다.

통합신당 추진모임은 이날 오전 11시 청주 용암동 매직프라자에서 충북지역 정치담당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간담회를 갖고 중도개혁 통합신당 추진의 당위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최용규 원내대표와 이강래 통합추진위원장을 비롯해 김한길·강봉균·조배숙·이종걸 의원 등 소속의원 23명 대부분이 함께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서재관 의원(제천·단양)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언론간담회에서 이 통추위원장은 통합신당 추진에 대한 원칙과 방법을 설명한뒤 기자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통합신당 추진모임은 같은날 오후 2시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컨벤션홀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도개혁세력 대통합의 과제와 전망 토론회를 갖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박상돈 의원이 207 중도개혁세력 대통합의 과제와 전망을, 장성호 교수(배제대·정치학)가 중도개혁 통합신당의 과제를 각각 발제한다.

변재일 의원(청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도태 교수(충남대·정치학), 조성남 중도일보 주필, 김종남 대전 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박병석 의원(열린우리당), 신국환 의원(국민중심당)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장정삼기자 ㆍ jsjang3@cc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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