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자계예술촌(대표 박창호, 44)이 ‘자연과 생명, 평화로 함께 하는 네 번째 몸짓’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4회 산골공연예술잔치가 지난 31일 ‘산 가장자리 마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그간 예술촌이 강조해 온 자연속에서 관객과 함께 어울려 나누고 삶과 예술의 본질에 보다 접근하려는 노력들이 그 어느 때보다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다양하면서도 알차게 준비해 공연장을 찾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영동=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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