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업무 전문관료...중국전문가

신임 고려대 무역학과를 나와 행정고시에합격(25회)했다.상공부와 산업자원부에서 줄곧 근무한 통상업무 전문 관료로 알려졌다.

공무원이 되기 전 1년간 직장생활을 시작한 곳도 종합상사다. 당초 24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지만 고려대 재학시절 학생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3차 면접에서 떨어진 뒤 삼성물산에 들어간 이력도 있다.

이후 외환은행에서도 해외시장 조사를 담당했다.

2004년부터는 3년간 주중한국대사관 상무참사관으로 근무하면서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상대국이자 투자대상국인 중국 전문 관료로서의 경험을 쌓았다. 이때문에 중국 상무부 관료들과의 친분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3월 21일자로 부임한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55세 △강원 영월 △신일고 △고려대 △산업자원부 산업협력 과장 △산업자원부 주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참사관 △한국형헬기개발사업단 국산화관리부장 △대통령실 지식경제비서관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