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인15세 이전에 흡연을 시작한 사람은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무려 20배가 높으며 청소년기부터 지속적인 흡연을 한 사람들은 비흡연자들보다 25년 정도의 수명이 단축된다.

청소년기 흡연이 성장기의 흡연보다 인체에 더 나쁜 작용을 하기 때문이 청소년기인15세 이전에 흡연을 시작한 사람의 경우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무려 20배가 높다.

청소년기부터 지속적인 흡연을 한 사람들은 비흡연자들보다 25년 정도의 수명이 단축되고, 청소년기의 흡연은 암 유발과 관련되는 유전자의 이상을 초래할 위험이 높다.

10대부터 흡연을 시작하여 끊지 않고 계속 흡연을 하면 2명 중 1명이 흡연 관련 질병으로 사망하고, 20대부터 흡연을 시작하여 끊지 않고 계속 흡연을 하면 그들의 3명 중 1명이 흡연 관련 질병으로 사망한다.

흡연은 일찍 시작할수록, 니코틴 중독이 심해지고, 특히 여성의 경우 그 심각성은 더하다.

성장기 청소년의 흡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연령, 자존심, 음주, 학업성적 등과 관련된 여러 문제와 부모의 흡연, 친구의 흡연, 학교의 금연정책 등 다양한 요인들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사회, 가정 ,학교 흡연과 담배광고를 예방하고 금연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은 긍정적으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기의 흡연은 부모 스승 형제 등 주의 환경에 의해 시작되는 요인이 크므로 미래인 청소년이 흡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성인들의 절대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

▲ 동중영 사단법인 경 호원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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