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새집증후군에 대한 폐해를 줄이기 위해 이달 중 충주지역 신축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空氣質) 관리실태를 중점 점검한다.

시는 이기간 중 점검반을 편성, 현대 홈타운 등 신축 공동주택 12곳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측정여부 및 측정결과 공고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측정결과를 제출·공고하지 않거나 이를 허위로 실시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 행정 조치키로 했다./충주=이원준 기자 wj9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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