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1시경 30분간 50㎜가량의 폭우가 쏟아져 옥천읍을 관통하는 금구천이 순식간에 범람했다.

미처 이동주차하지 못한 하상주차장의 2대 자동차가 물에 잠겨있다. 30분 후 뒤의 자동차는 레카차 운전자의 도움으로 빠져나왔고, 앞의 소형차는 물이 빠지기를 기다렸다가 한참후에 견인 되었다.

'장마기간중에 하상주차장의 주차는 피해야 한다'고 주민들은 입을 모았다./옥천=이영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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