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환)'디딤돌'봉사단은 7일부터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제천시 명지동 하소천 응급복구에 구슬땀을 흘려 지역민들로부터 미담이 되고 있다.

한국주택공사충북지역본부 제천강저택지개발조성공사 사업단과 시공회사인 진흥기업(대표 전홍규)은 장비,자재 및 인원을 동원 유실된 도로를 응급복구해 8일부터 차량통행이 가능해 졌다.

유실된 도로는 지난 6일 새벽에 내린 국지성 호우로 인해 환경사업소 및 명지동을 연결하는 제방도로100m가 유실돼 그동안 차량이 전면통제 됐다.

특히 봉사단원들은 응급복구를 마친 마을 진입로의 토사정리와 주변 2차 피해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예방작업에 나서 지역주민들로부터 공기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수해피해로 지치고 힘든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제천=박장규 기자 gaya-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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