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88주년 맞아 의미 되새겨

▲20일 오전 10시 제 88주년 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이 입장면 양대리에 있는 기념비 앞에서 열렸다.

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의 제 88주년 기념식이 20일 오전 10시 입장면 양대리에 있는 기념비 앞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회장 민태일) 주관으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하여 유족 ·지역주민·학생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제창 △만세 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기념비 건립 17주년도 함께 기념했다.

또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 글짓기 대회에서 입상한 △입장초등학교 김재혁(6학년)군 △양대초등학교 김수정(6학년)양 △입장중학교 김세라(3학년)양 등에 대한 시상과 함께 기념사업회 활동유공자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천안=박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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