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주관 2007나라꽃 무궁화 전국품평회서

'충남의 무궁화 꽃' 금상 수상
산림청 주관 2007나라꽃 무궁화 전국품평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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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주년 광복절 행사와 연계하여 산림청이 주관하는 '2007 나라꽃 무궁화축제 전국 품평대회'에서 충남도가 금상을 차지, 오는 13일 2007나라꽃 무궁화축제 개막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충남도는 이번 행사에 16개 시·군 전체가 참여해 작품을 출품, 종합적인 평가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또 개별부문에서는 보령시 김영돈씨가 출품한 무궁화분재가 산림청장상인 동상을 수상했고 산림환경연구소와 연암대학교의 분화와 우리나라 지도가 각각 입선했다.
그동안 충남도는 '2007나라꽃 무궁화 축제' 무궁화 품평대회에 우수작품을 출품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산림환경연구소의 기술지도 아래 16개 시·군에서 무궁화 분화 130점, 분재 20점 등 우수작품 150점을 출품했다.
특히 충남도는 지난 2003년 이후 5년 연속 무궁화 품평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 개성 있고 독창적인 무궁화의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제62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동안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동백공원에서 '2007 나라꽃 무궁화 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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