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청(교육장 조유연)이'행복 교실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15개 학교에 대한 교실환경개선을 위해 16억4000만원을 들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계 방학 중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아름다운 화장실 만들기와 교실 시스템 냉.난방 공사 등 환경 친화적이고 쾌적한 공간 조성으로 학생들의 보다 나은 수업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금번 홍산초 화장실 공사는 충남도교육청의 "아름다운 화장실 만들기" 콘테스트에 대비, 부여교육청 대표 브랜드로 성공하기 위한 환경 친화적인 공간 조성을 위해 심도있게 진행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산어촌 학교를 올해 연말까지 전체 대상학교 90% 설치 완료하여 선진 우수학교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수업 환경 개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부여=김남현기자



<사진설명=부여교육청이 관내 15개 학교의 수업환경 개선을 위해 16억4000만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