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도시경관 시책에 대한 구상과 창의적 도시행정 추진을 위해 우수기관에 대한 선진지 견학을 오는 11일 실시한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홍성군만의 특색있는 도시경관 조성의 계획으로 27명(실과·직속·사업소장20, 기획평가· 공원녹지·도시계획담당 및 직원5)이 참석할 예정으로 진주성, 음악분수, 남가람 문화거리, 자전거도로, 신암평거 녹지공원 등 특색있는 도시경관을 갖추고 있는 진주시를 방문한다.

특히 논개, 김시민 장군의 지조를 상징하는 대나무·소나무의 특색 있는 가로수 식재, 계절별 개화를 안배한 가로화단, 진주성 복원 및 활용현황 등 진주시의 도시환경계획을 견학할 계획이다.

이종건 군수는 지난 군정업무보고회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선진지 견학을 통해 홍성의 도시경관 조성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홍성/김창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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