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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ㆍ문화 두마리 토끼 잡아라천안 제3산단, 아파트 호텔 등 생활편익 시설 마련
박상수  |  news@ccdail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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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8.09  17: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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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천안지역에서 산업단지는 공장 같은 생산시설만 있다는 고정관념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천안시는 오는 2011년까지 기존 84만1000㎡의 부지만으로는 부족해 추가로 81만7000㎡를 확장하는 차암동 소재 제3산업단지에 생산시설만 있는 전통적인 산업단지에서 주거와 교육, 문화, 복지 등 자족·복합형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단순생산위주의 공업단지가 산업·주거·상업·문화·복지 등 다양한 기능을 연계하여 개발하는 패러다임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고, 향후 천안시가 조성할 제5산업단지도 최소한 주거기능을 포함한 산업단지 조성이 이루어질 전망이어서 산업단지의 개념이 주거와 일상생활을 포함한 개념으로 전환되고 있다.

시가 확장할 제3산업단지에는 1324명이 상주할 지원시설부지가 15만6084㎡, 생활대책용지 6359㎡, 2개 학교가 들어설 부지와 문화시설부지 4069㎡가 포함돼 있다.

세부적으로는 약 4000가구분의 아파트가 들어서며, 호텔과 주유소, 은행과 각종 판매시설 등이 들어서 산업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단지 안에서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된다.

천안지역 13개 농공 및 지방·국가산업단지 가운데 처음으로 복합형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될 제3산업단지는 인근에 외국인전용단지와 제2, 제4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근로자들이 주거와 구매활동 등을 위해 시내권까지 나오지 않아도 돼 삶에 있어서 실질적인 혜택을 주게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오는 10월 산업단지 지정(변경)승인과 고시를 거쳐 내년 10월 실시계획 승인 후 12월 착공에 들어가고, 2011년 준공한다는 일정을갖고 있다.

인석진 산업단지조성팀장은 “현재 조성된 제3산업단지에는 1만3000명의 근로자가 있고, 향후 확장될 곳에는 8700명이 종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천안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산업시설 종사자를 위한 주거와 문화·교육 등 복합기능을 수용한 산업단지라는 점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천안=박상수 기자 press1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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