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선착순 1천명 공모

대전시는 다음달 5일 제6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유성구 관평동 대덕테크노밸리 내 동화천변에서 갖기로 하고 나무심기를 함께 할 시민 1천명을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식목일에 나무심기 참여자로 선정된 시민들과 함께 동화천변 1만9천800㎡(6천평)에 환경정화수인 메타세콰이어와 스트로브 잣나무 등 1천500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또 시는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나무 및 양살구, 대추나무, 청매실 등의 유실수와 영산홍 및 백철쭉 등의 화목류 8천그루를 공짜로 나눠 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변 공단지역의 환경개선과 갑천변 경관 조성을 위해 대덕테크노밸리를 식목일 나무심기 장소로 선정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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