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업 정착 및 발전 방안 모색

(사)한국유기농업협회 충남도지부(지부장 이계웅)는 9일 서산시 부석면 창리(쉼터)에서 도내 유기농 회원 및 소비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충남 유기농업인 대회 및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유기농업의 확산과 발전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토양환경보전 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농약·화학비료의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자원과 환경을 보전하면서 농업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확보하는 등 친환경농업의 정착과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는 유기농업의 필요성에 대한 특강을 비롯해 모범 유기농업인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부대행사로 수입농산물과 우리농산물의 비교전시 및 친환경농산물 전시 및 시식 등 다채롭게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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