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4기 성무용 천안시장의 시민과의 약속사업(공약)추진상황 설명회가 13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약속사업 추진평가단과 괸계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 시장의 공약사업은 99개로 이 가운데 ▲상설취업뱅크 운영 ▲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 ▲구 한전부지 다목적 공간화 ▲여성장애인 출산비 지원 등 8건은 완료했고, 68건은 임기 중 완료할 것으로 이날 보고됐다.

사업기간이 많이 소요될 ▲국제비지니스파크 조성 ▲입장밸리 조성 등 31건이 임기 후에 연속사업으로 추진된다.

재원투자는 모두 7조3167억원이 소요되며, 2007년까지 22건에 2196억원, 2008년 이후 7조990억원이 투입되며, 전체사업 중 민자는 5조5213억원이 들어가는 것으로 분석됐다.

분야별로는 ▲도로확충 14건 ▲도시개발 6건 ▲사회복지 15건 ▲환경건축 12건 ▲교통 6건 ▲지역경제 11건 ▲농촌개발 6건 ▲문화체육 13건 ▲경영행정 7건이다.

시는 공약사항의 추진여부를 검증할 ‘시민과의 약속사업 추진 평가단’을 지난해 9월 정책자문교수단과 자체평가위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9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천안=박상수 기자 press10004@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