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결혼이민가족센터에서는 오느 9월부터 11월까지 3회에 걸쳐 영동군 송호국민관광지내 송호청소년수련원에서 농촌 여성결혼이민자 가족의 안정적인 농촌생활 적응을 위한 행사를갖는다.

본 행사는 생활예절을 배워 자녀 교육과 양육에 보탬이 되고, 다문화를 체험하며 가정과 마을에서 우리는 하나라는 의식을 확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가족공동체 놀이 속에서 친근감과 가족 상호간의 애정을 확인하고, 모범가정의 사례를 공유해 자존감을 심어주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참가대상은 한국에 온지 3년 이상 된 이주여성 부부이며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20일까지 농정과에 신청하면 된다./영동=박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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