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우리당 진로를 주제로

열린우리당 김원웅의원이 16일 오전11시 30분 대전시당에서 대전.충남지역 당원을 대상으로'열린우리당의 진로'란 주제로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열린우리당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대전.충남지역 기간당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원웅의원은 지난 10일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당과 대통합신당간에 진행된 합의안은 지난 8월 5일 열린우리당 대선후보 7인이 만장일치로 합의한 '대등한 당대당 합당'은 법률적으로, 정치적으로 흡수합당"이라고 주장하고 "흡수합당 그 자체가 수모며 전당대회 표결시 ‘반대 투표’할 것"을 선언한 바 있다./대전=허송빈 기자 bcut@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