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피해목 유입방지를 위해 초소 운영비 지원

충남도는 소나무재선충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차단하고 피해목 유입방지를 위하여 초소운영비 1억원을 긴급 지원했다.

20일 도에 따르면 재선충 피해목이 도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24시간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감염목 유입감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도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인 5월부터 8월까지 집중적으로 예찰활동을 펼치는 한편, 시·군별로 특별기동단속반 17개반 61명과 인턴예찰원 19명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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