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홍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8일부터 예산읍을 시작으로 대술, 오가, 신암은 홍보가 실시되었고, 응봉, 덕산, 광시는 23일까지 읍.면 이장과 직원들에게 주민생활지원서비스 홍보를 실시해 주민생활서비스 대한 인식제고 및 맞춤형 서비스 제도 정착에 대해 홍보를 하고 있다.

홍보 내용은 주민생활지원서비스 대상인 영유아, 아동·청소년, 중장년, 노인, 장애인, 여성들에게 필요한 보건, 복지, 고용, 주거, 교육, 문화, 관광, 생활체육 등의 8대 서비스를 보건소, 도시과, 문화관광과, 주민생활지원과의 지원으로 개개인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읍.면에 주민생활지원담당을 신설하고, 예산읍에6명, 삽교4명등 3~4명의 직원을 두고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주민생활지원서비스가 시행 초기지만 조기정착과 주민안정을 우선으로 하는데 혼신을 다해 노력 할 것이고, 설명회도 9월중 개최할 계획 이라며 주민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김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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