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경찰서는 21일 새벽시간대 여자 종업원 혼자 영업하는 편의점에 손님으로 가장 침입하여 강도 행각을 벌인 k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k씨는 21일 새벽 4시 40분쯤 여성 혼자 있는 l편의점에 손님으로 가장, 침입해 아이스크림 등을 구입 계산하는 척 하다가 바지 주머니에서 과도를 꺼내 종업원을 위협하고 카운터에 있던 현금 등 23만원 상당을 강취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천안=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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