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주민대상으로 27일~9월 5일까지

대전 유성구(구청장 진동규)는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사회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기간은 오는 27일 ~ 다음달5까지 10일간으로 구 관내 표본가구 1000가구(가구주 및 15세이상 가구원)를 대상으로 구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복지, 문화, 교통, 교육 등 5개분야에 총 48개 항목 등이다.


조사는 임시조사원에 의한 방문조사로 이루어지며 조사결과는 10월말경에 공표할 예정이다.


조사된 자료는 정확한 분석을 통해 지역정책수립 및 구정의 기초자료, 각종 경영·학술기관의 연구자료, 구민생활과 밀접한 지역에 관한 생활통계로서 구민생활설계 도모에 활용된다.


앞서 구는 지난 17일 25명의 통계조사원을 채용, 조사지침과 현장조사 방법 등 조사전반에 대한 지침교육을 실시했다.


/대전=구운서 기자 ws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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