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부여 자전거련, 부산 등 찾아 홍보물 등 배부

백제문화제 성공기원 자전거 홍보
공주·부여 자전거련, 부산 등 찾아 홍보물 등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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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개최되는 백제문화제 홍보에 지역주민들이 나선다.
공주시와 부여군 자전거연합회(회장 정해상)소속 회원 50명은 공주와 부여에서 동시 개최되는 백제문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전국을 일주하는 홍보투어를 전개한다.
홍보단은 24일부터 오전 9시 공주시청을 출발해 26일까지 부여, 대전, 대구, 경남, 부산, 울산 등 광역자치단체를 방문한다.
민간봉사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공주시와 부여군의 자전거 연합회는 자전거에 홍보깃발을 부착하고 광역시 도청 7곳, 시군구청 12곳, 기타 교통거점지역 7곳 등 26곳을 방문해 백제문화제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1일차인 24일 오전 9시 공주시청을 출발해 부여군청, 대전시청, 충남도청, 경북도청, 대구시청, 대구중구청, 동대구역을 방문한다.
2일차에는 동대구역을 출발해 경산시청, 청도군청, 밀양군청, 창원시청, 경남도청, 진해시청, 김해시청, 부산시청, 부산역에서 홍보하며 3일차는 기장군청, 울산시청, 울산남구청, 울산역, 울산북구청,불국사,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홍보한 후 공주시청에 26일 오후 6시 도착한다.
한편, 공주시 자전거 연합회는 이에앞서 지난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공주에서 전주, 광주를 거쳐 대마도까지 백제문화제를 홍보하는 자전거 투어를 실시했고 오는 9월 15, 16일에는 서울지역에서 제3차 투어홍보에 나서며 10월 6일은 청양 고운식물원으로 4차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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