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지역 출향인사와 지역 발전에 관심이 높은 인사들로 구성된 단양포럼이 25일 오전 평생학습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군민의 삶의 질 향상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에는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장, 이장협의회장 등 주민대표 8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4명의 패널과 분야별 토론 참가자 3명이 참여한다.

단양포럼 회장인 강길환 교수(경기대)의 사회로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이선구 박사(상지대)가 웰빙생활과 한방치료 주제로 의료분야를, 충북개발연구원 정삼철 박사가 사회분야에서 문화공간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주제를 발표한다.

또 송희경 교수(루터대)는 복지분야의 고령화사회와 노인복지에 대해, 재정경제부 홍성기 사무관은 금융분야의 자본시장통합법의 내용과 효과라는 주제를 발표한다. 단양=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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