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하석 목사) 주관으로 열린 '한여름밤 아름다운 클래식'이 24일 오후 7시부터 관성회관 강당에서 기독교 신자와 일반인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아름다운 클래식을 선사했다.

이날 음악회는 서울 서초구 '사랑의 교회'(목사 오정현)가 운영하는 「nhm 오케스트라」가 ▲뮤지컬 팬텀오브 오페라▲그리스▲맘마미아▲영화 쉰들러 리스트 등을 연주했다.

이 오케스트라는 42명의 음악을 사랑하는 성도들로 2004년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로 옥천과의 인연을 맺어 군민들에게 매년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 /옥천=이영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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