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체육회 17번째 협회등록, 초대회장에 이경대 군의원 선출

연기군에 민속경기인 씨름을 통해 전통민속 놀이의 계승발전 및 동호인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한 씨름협회가 창단됐다.

연기군씨름협회는 지난 24일 오후 6시에 창단식 및 협회장 취임식을 갖고 연기군체육회(회장 이기봉) 산하 17번째 협회로 정식 등록했다..

연기군씨름협회 초대 회장에는 이경대 군의원이, 상임부회장에는 조철환씨, 실무부회장은 최금은씨, 전무이사에는 하태건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회장은 "씨름을 사랑하는 분들이 모여 민속경기인 씨름을 군민에게 널리 보급하고 군민화합을 도모하고자 협회를 창단하게 됐다"며 "일반주민은 물론 선수 및 단체에 지도를 통한 우수 선수를 양성해 전국 및 지역대회에 상위 성적을 거둬 연기군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연기=정찬영 기자 jcy44@



<사진설명= 연기군씨름협회가 지난 24일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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