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일 열리는 '제2회 옥천금강 마라톤대회' 참가 접수인원이 4,300명으로 역대 최고의 기록을 달성했다(23일 오후12시마감)

전국마라톤협회 관계자는 "역대 최고로 작년에 비해 2배 인원이 접수 됐다"며 "그 이유는 아마도 옥천 금강변의 훌륭한 코스(9시출발당시 산쪽 그림자로 응달이 지기 때문에 출발이 시원함)가 입소문을 타고 전국각지의 마라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참가한 것 같다. 5km는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기 때문에 훨씬 많은 인원이 대회에 참가할 것 같다."고 전했다.

대회에는 5km 832명, 10km1,235명 하프 1,253 풀 980명이 최종접수됐고, 65세이상 참가자와 하프부부, 이색복장 참가자 등에게도 특별상이 증정될 계획이다.

참가자중 최연소는 4살 이예원(여, 옥천 금구), 최고령은 74세 석병환(남, 대전 유성구)씨로 지역별로는 충북이 30% 대전,충남 20%, 서울,경기 등 기타 50%순으로 분포 접수했다. /옥천=이영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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