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팀 출신 수비수 장학영(26ㆍ성남)과 신인 탤런트 김지연(24)이 12월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 초 양가의 상견례를 거쳐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미니홈피에 다정한 모습의 사진과 함께 웨딩사진도 공개하며 결혼 사실을 공개하고 있다.

장학영은 2004년 성남에 입단한 후 국가대표팀에서 수비수로 활약한 바 있으며, 김지연은 지난해 kbs tv 드라마 '미스터 굿바이'를 통해 데뷔한 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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