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프로그램 운영 호응

보은 황토사과발전협의회(회장 조강천)가 운영하는 황토사과 체험프로그램이 입소문을 타 도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과분양 신청농가 80여명과 대전 유성 장애복지관 13명,대전 색동어머니회 회원 20여명,사과발전 협의회 회원 35명 등은 24일 사과나무 체험학교 및 체험농장에서 농사와,자연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농촌에 대한 이해와 몸소체험으로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날 농사체험으로는 감자심기, 채소 씨앗뿌리기, 야생화 심기, 봄나물캐기 등의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전래놀이, 생태교육 등의 즐길거리를 마련해 제공함으로서 도시민과 농촌을 연결하는 팜스테이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참여 농가도 더욱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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