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지방행정혁신 브랜드사업의 중부권보고회가 29일 오후 2시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강원도와 충청남·북도 혁신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이 보고회에는 2007년도 지방행정 혁신브랜드사업을 선정한 자치단체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된 혁신브랜드는 ▲충남 천안시의 쌍방향 u-종합결재시스템 구축 ▲강원도의 해피투포유(happt 24u) ▲강원도 평창군의 군민생애 건강관리 3-s시스템 구축 ▲충북 청원군의 u-종합산림관리시스템 ▲충남 서천군의 g-post(행정우편물)통합관리시스템이 발표됐다.

지방행정 혁신브랜드사업은 지난 5월 행정자치부가 전국 246개 자치단체에서 20개 사업을 선정해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천안=박상수 기자 press1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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