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광고물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고 우수 간판의 제작설치를 유도하여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당진군 우수 광고물 전시회를 5일까지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가진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전시회는 광고물협회당진군지회(지회장 김택수)가 지난 8월 한달동안 공모, 접수된 간판, 조형물, 시각디자인, 실내싸인등 총 30점의 출품작에 대해 조형성과 독창성, 소재활용성, 상품성 등에 사전 심사를 거쳐 대상1점, 우수2점, 장려상 3점, 가작 등 총 우수작품 20점을 선정 4일 오후4시 시상식을 갖는다.

심사결과 영예의 대상은 한상범씨의 스틸과 아크릴를 소재로 하여 자연과 옛것의 조화를 표현한 작품명 '원당고을'이 차지하여 7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고, 우수상에는 최일식씨의 선인장마을과 김낙찬의 희망도시 당진이 선정돼 각각 5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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