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 482쪽. 1만3천원.
▲태어나는 숲 = 시마모토 리오 지음. 유찬희 옮김. 마흔 살이 넘은 학원강사를사랑하게 된 19살 소녀의 이야기. 아버지뻘 되는 남자를 사랑했다가 버림받고, 또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가 낙태까지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냈다.
민음사. 144쪽. 8천500원.
▲얼어붙은 송곳니 = 노나미 아사 지음. 권영주 옮김. 1996년 제115회 나오키상을 수상한 작가의 대표작. 심야의 한 레스토랑. 갑자기 한 남자의 몸에서 불길이 치솟는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린 시체에는 짐승에게 물어뜯긴 듯한 이상한 흔적들이 남아있다.
시공사. 504쪽. 1만2천원.
▲당신의 촛불 켜기 = 1987년 '시문학'을 통해 등단해 현재 미국 la에 거주하고있는 김문희 시인의 시집. 일상의 소소한 사물들을 바라보며 느낀 감정들을 섬세하게 풀어냈다.
문학수첩. 136쪽. 7천500원.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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